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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김대거 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 하모니_원불교경인교구 분당지구

분당지구 ‘하늘꽃피네’ 대산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 하모니가 원기99(2014)년 3월 30일 일요일 오후2시 -오후 5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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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원불교 3대 종법사인 대산종사의 탄생 백주년을 기념하고 대산종사의 사상과 경륜을 기리고 전승하기 위해 경기인천교구와 분당지구에서 뜻을 보아 준비한 성가법회 공연이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좌산 이광정 상사님과 좌타원 김복환 원로 교무, 경인교구장 부타원 김인경 교무, 100년 기념 성업회 사무총장 수산 정상덕 교무 등을 비롯해 원적정사 주혜 스님, 주민교회 이해학 목사, 성공회 카타리나 사제수녀 등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종교인, 그리고 성남시장과 분당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성가 법회는 대산종사님의 추모 영상으로 문을 열었고, 대산종사께서 수행하며 쓴 시를 바탕으로 만든 성가 네 곡 원하옵니다, 이 산하 대지에,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우리우리 은혜속에 를 선보였습니다.

먼저, 김보경 교수가 기도 서원과 고요한 밤 홀로앉아를 불렀고 분당원음합창단, 교무합창단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성가법회에서는 여성 듀오 ‘디오니케’가 ‘꽃이 피네 꽃이 피네’를,
남성그룹 ‘엠노트’가 성가 ‘우리 우리 은혜 속에’를 편곡해 부르는 등 성가를 대중성 높은 가요 스타일로 꾸민 무대도 마련되어 색달랐다는 평이었습니다.

또한 이 날 원불교를 포함한 4대 종단 종교인들이 대산종사께서 천명하신 세계평화 삼대제언인 ‘심전계발의 훈련’, ‘공동시장 개척’ ‘종교연합기구 UR창설’을 합독하고, 전교도가 함께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가족 세상은 한일터 라는 대산종사의 게송을 외치며 대산종사님의 경륜을 실천하기를 다짐했습니다.

분당교당 중타원 이선조 교무는 “대산 종사는 우리 개인에게 ‘하늘 꽃’이란 이름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꽃피는 행복한 계절에 우리가 하늘마음으로 진리를 꽃피우고 평화를 만드는 꽃이 되길 염원한다”고 했고, 이 날 설법을 하신 좌산 이광정 상사는 대산종사께서 종법사가 되는 순간부터 옆에서 지켜본 모습과 대산종사님의 성품에 대해 이야기를 한 뒤, “앞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쪽에서 먼저 북쪽이 편히 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그들을 구원해야 상생하는 통일이 될 수 있다”며 대산종사께서 말하던 세계평화의 길, 통일을 대비하는 교도가 돼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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